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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생체조

Gymnastics

“ 양생체조 ”

기를 양(養), 나을 생(生)은 생명을 낳아 기른다는 뜻으로 동향 철학과 의학을 바탕으로 한 생명과학으로서 동양의 건강관을 대표하는 개념입니다.
바른 호흡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기혈의 순환원리에 따른 체조로 기운을 충전하고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하는 활력있고 즐거운 생활을 목적으로 한 건강운동 체조입니다.

강사안내

강사 김진원

학력

연세대학교 사회체육과 졸업(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사회학 전공(석사)
상명대학교 대학원 노인복지 전공(박사수료)

경력

양생체조 지도자과정 대표강사
K-양생체조 새계화 보급사업 책임연구원
現 건걍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강사
現 연세대학교 노인스포츠지도사 연수원강사
現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現 (사) 글로벌시니어건강증진개발원 사무총장
現 (사) 한국자원봉사학회 사무국장

21세기 고령사회에서 무엇보다 장려되어야 할 것은 노인겅강운동이다.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면 개인적으로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의료비를 절감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는 에어로빅, 중국에는 타이치, 인도에는 요가... 각 나라에는 그나라에 맞는 철학을 담은 움직임과 체조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에도 민족의 얼과 흥을 계승한 체조가 있다. 바로 원영신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가 개발·보급하고 있는 한국형 건강증진운동 코리아 양생체조, 일명 K-양생체조다.
K-양생체조는 퇴계 이황 선생의 활인심방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누구나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기를 양(養) 자, 나을 생(生) 자를 쓰는 양생체조는 퇴계 이황의 '활인심방'에 나오는 도인법에서 기인됐다. 퇴계의 서적에 있는 그림을 참고하여 원영신 교수가 만든 것이 바로 K-양생체조다. 독일, 일본, 등의 체조는 군대 훈련을 위해 만들어졌다. 신체 효율을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다. K-양생체조는 기존의 군국체조와 시작이 달랐다.

K-양생체조는 몸 곡선을 이해하는 것부터 출발했다. 한국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도라지타령, 아리랑, 강강술래, 군밤타령 등의 곡조를 사용했다. 분절움직임으로 이뤄진 기존 체조들과는 달리, 아주 편안하고 유연하게 즐길 수 있다. 원영신 교수는 "바람이 몹시 부는 상황을 떠올려 보자, 나뭇가지는 곡선으로 날리고, 파도도 곡선으로 치지 않겠나. 인간 역시 마찬가지다. 곡선으로 움직이는 것이 자연의 섭리와 합치하는것"이라고 말했다. 인위적인 체조에 반대하는 셈이다.

90년대 국내에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 우리 고유의 철학을 담은 대한민국 대표 체조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에서는 남녀노소가 할 수 있는 전신 복합운동이면서 한국적인 요소가 들어간 움직임에 대한 공모전을 개최했고, 원영신 교수가 체조를 만들어 당선이 됐다. 이후 문화부의 "우리나라 문화찾기" 공모전에서도 체조를 창작하여 수상했다. 자신감을 얻어 대한민국의 신체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해왔다.

원영신 교수는 2009년 사단법인 글로벌시니어건강증진개발원 발족시킨 이래로 K-양생체조 등 노인건강체조와 움직임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2014년 4월 미국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 인도네시아, 노르웨이, 스위스, 2016년 뉴질랜드, 호주 등 다양한 나라에 한국의 얼이 담긴 움직임을 전파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Bk (Brain Korea) 21 플러스 사업인 '액티브 에이징을 선도하는 응용스포츠산업 창의 인재 양성팀'의 팀장이기도 한 원영신 교수는 참여대학원들과 함께 2018년 6월 미국 LA를 방문하여 여러 개소에서 K-양생체조를 알렸다. LA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얼연구소를 시작으로 남가주 사랑의 교회, LA 한인타운 노인 커뮤니티 센터, LA 라이프 보건센터 등 여러 곳에서 강습회를 가졌다. 노인들은 우리네 흥겨운 가락에 맞춰 체조를 즐기며 즐거워 했다. 원성신교수와 참여대학원생으로 이루어진 BK21플러스 액티브 에이징 팀은 캘리포니아 주 의회로부터 다년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주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강습에 참여했던 노인들은 매우 흡족해했다. 한 노인은 "연세대학교 K-양생체조 팀이 매년 미국에 와서 강습해줬으면한다, 혹은 지도자를 미국에도 파견하여 정기적인 수업을 운영해줬으면 좋겠다. 요가 수업을 듣고 있지만, 그것보다 훨씬 좋다. 음악도 훌륭하다. 노인의 몸에 무리도 가지 않고, 우리네가락으로 즐길 수 있어 참 좋았다. 앞으로도 더많이 배우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미주한국일보, 미주중앙일보, 라디오코리아, SBS 인터내셔널 등 여러 언론에게도 조명을 받았다.

출처/글 : 김신범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